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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연이 정말 쉽지 않아

전포리 2017.06.09 14:08

군대 훈련병 시절처럼 아예 담배를 사지 못할 환경이라면 모를까 이제 담뱃값 4500원도 그러려니 하며 사서 피우니 금연은 언제 시작해야할지를 모르겠다. 솔직히 요즘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일들만 있으니 흡연이라도 하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려야할텐데,, 그 수단이 없다. 술을 먹자니 숙취해소로 하루를 다 써버리게 된다.

 

분석하고 반복하는 일이 많은 나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. 최근에 보건소에서는 약 처방을 해준다던데 이 약이 뇌에서 니코틴에 반응하던 호르몬을 대신 자극시켜서 결국에는 니코틴의 의존도를 낮추고 거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가볼까 고민되더라.

 

대략 1년 정도 금연을 했는데, 결국에는 다시 원점이다. 열심히 참는거랬는데 이거 참 스트레스로 다가온다. 일단 하루정도 참아보면 온 사물이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니 직원들에게 화풀이할까봐 겁나더라.

 

아무일 안하고 3~4일 정도는 집 밖으로 안나가야 그나마 가장 거부반응이 심할 때에 잘 컨트롤 할 수 있을텐데 정말 보건소 한번 들려야 될 것 같다. 병원 갈 시간도 없는데 보건소라니... 약 먹는거 싫어하는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다.

 

그래도 언젠가는 해야겠지!! 힘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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